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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업로 21년 항상 새로운 도전, 대진특수로(주)
대진특수로㈜ 대표이사 황 채 익
대진특수로㈜는 20년 이상 공업로를 전문적으로 생산해 오면서 철강, 자동차, 반도체 등 불이 필요한 모든 곳에 공업로를 공급하고 있는 업체다.

황채익 대표이사는 지난 21년 동안 대진특수로㈜의 이름으로 기간산업의 기초 분야인 열처리 분야에서 선구적인 역할을 하고자 최선을 다해 오면서 매번 열에너지를 사용하는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하는 데 성공해 왔다.

  • 전 분야에 공업로 공급
    황채익 대표는 일찍이 누구보다 젊은 나이에 영업, 설계, 기술 전 분야를 총괄하는 경영자의 자리에 들어서 여러 산업에 필요한 다양한 형태의 공업로를 생산해 왔다. 황 대표는 “이십여 년 공업로를 해 왔지만, 똑같은 로를 만든 적은 얼마 되지 않는다”고 회고한다.

    고주파로를 제외한 전 공업로를 생산하고 있는 대진특수로㈜는 무수히 많은 기업에 제품을 납품해 온 실적을 갖고 있다. 특히 황 대표는 비철금속 분야에서 대진특수로㈜의 공업로가 최고로 인정받는다고 자부한다. 이외에도 유리에서부터 반도체, 항공기까지 에너지가 쓰이는 데라면 대진특수로㈜가 설비를 넣지 않은 분야가 없을 정도다.

    대진특수로㈜는 특히 반도체 분야에서 높은 기술력을 자랑하고 있다. 실례로 반도체 산업에 쓰이는 공업로 기술로 세계 최초의 발명 특허를 획득한 바 있다. 황 대표는 “업체들이 난립해 있는 지금의 현실에서 이만큼의 사세를 이룰 수 있었던 데는 반도체에서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었던 덕분”이라며 반도체 분야에 대한 강한 애정을 보였다. 그러한 애정만큼이나 대진특수로㈜가 반도체에서 보유하고 있는 기술력은 확고하다.

    대진특수로㈜의 황채익 대표는 “다른 공업로보다 반도체는 환경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우리는 무산화 시스템을 적용시켜 이를 실현하였다”고 말한다. 이밖에 삼성그룹에서 반도체와 관련, 황채익 대표에게 감사패를 수상한 사실은 대진특수로㈜의 우수한 기술력을 증명하고 있다.

  • 남보다 앞선 기술이 경쟁력
    공업로 전문 기업으로 21년째. 대진특수로㈜의 황 대표는 “대진특수로가 경쟁력이 있었기 때문에 지금껏 버텨 올 수 있었다”고 말한다. 그가 생각하는 경쟁력이란 기술력에서 앞서는 것.

    때문에 엔지니어로 다른 회사에 재직하던 시절부터 개발을 주도해 온 황채익 대표의 이력에는 업계 최초라는 수식어가 늘 따라붙는다. 국내 최초 연속 비렛트 가열로 개발 생산, 국내 최초 완전자동화 AL Quenching 공업로 개발 생산, 국내 최초 GAS 연질화 열처리로 개발 생산, 세계 두 번째 반도체 리드프레임 열처리로 개발 생산, 국내 최초 반도체 자동검사장비 개발 생산 등은 끊임없는 노력으로 일궈 온 성과들이다.

    그러나 기술 개발에서의 꾸준한 성공에도 불구하고 힘든 점도 많았다. 선두주자로서 일궈놓은 성과물이 순식간에 다른 후발업체들에 의해 카피되어 나간 적이 한 두 번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결국 황 대표는 특허를 출원해 중요한 기술들을 보호하기 시작했고, 그렇게 해서 시작한 발명 특허가 현재 출원한 것만도 수십 개에 이른다.

    그리고 이러한 기술력은 황 대표가 수 십 년간 쌓아 온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설계자 출신으로 로에 입문한 황 대표는 지금도 작업 현장 일선에서 직접 설계를 하고, 영업도 하는 등 현역으로 활약하면서 로에 대한 끊임없는 열정을 현장에서 불태우고 있다.
  • 설비 성능은 향상, 원가는 절감시켜
    대진특수로㈜의 또 다른 경쟁력은 기술력으로만 앞서가는 것이 아니라 설비의 원가를 대폭 절감시키는 데 있다. 현재의 공업로 생산은 설계자의 방향에 따라 높은 인건비가 소요된다. 그러나 작업자의 능률 및 기능이 아무리 좋아도 작업공수의 차이를 줄이기에는 한계가 있어5% 이상을 줄이기는 어렵다.

    때문에 황 대표는 설계 자체에서 원가의 30% 이상을 절감하도록 하는 설계를 함으로써 고객의 설비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일반적인 사례로 설계도는 각도와 보강의 지시만을 표시하고 있다. 하지만 황 대표는 제품의 실제 길이를 설계도면에 기록해 줌으로써 현장의 작업자가 도면의 표기만 보고도 설비를 쉽게 제작할 수 있도록 했다. 이로써 원가를 많이 줄이고, 설비 제작 과정에서의 로스를 최대한 줄일 수 있었던 것이다.

    황 대표는 철판 하나를 구매하는 데도 철판의 종류별 개수와 치수를 도면으로 제시함으로써 한 치의 오차를 허용하지 않는다. 대진특수로㈜와 거래하는 한 철제상에서 대진특수로㈜ 제품은 할 때마다 신경이 바짝 쓰인다고 토로할 정도다. 똑같은 물건을 만들어도 원가를 절감할 수 있는 데에는 이러한 황채익 대표의 현장경험과 원가절감을 위한 노력이 있은 덕분이다.

    또한 불필요한 기능은 설비 설계 단계에서 제거하고, 용도에 적합한 부분은 기능을 최대화시켜 장비의 경쟁력을 향상시킨다. 때문에 어느 업체보다도 원가를 절감하는 데 있어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는 것이다.
  • 고객의 기대 이상을 실현하는 공업로 설비
    최근에 대진특수로㈜는 한 업체로부터 국내에 설치된 미국제품보다 열효율을 향상시켜 약 250% 에너지를 절감하도록 하면 발주하여 제작하도록 하겠다는 제안을 받았다. 10억원 상당의 설비였으나 여기에는 선금도 걸려있지 않았고, 시운전 완료 후 개런티 조건이 충족되어야 일시불로 대금을 결제하는 조건부 계약이었다. 설계에 자신도 있었고 비슷한 경험도 있었다.

    그러나 똑같은 제품을, 똑같은 장소에, 똑같은 용도로 제작하는 것은 십 년에 한 번 있을까 말까할 정도로 공업로는 할 때마다 똑같은 일이 없다. 하지만 결국 대진특수로㈜의 황채익 대표는 성공적으로 설비를 완공했고, 원래 목표치보다 30% 이상 에너지를 절감하는 효과를 가져와 당시 발주를 줬던 담당자를 이사로 특진시키는 성과도 낳았다.

    대진특수로㈜는 남이 해보지 못한, 남이 하지 않은 분야에 도전해 왔다. 그 중에서도 대진특수로㈜의 황채익 대표는 국책사업으로 방산설비를 국산화했던 일을 잊지 못한다. “내가 한 번도 해 보지 않은 일을 너는 할 수 있으니 해 보라는 말에 맡아 하게 되었다”며 황 대표는 온갖 심혈을 기울인 끝에 마침내 성공하게 되었던 당시의 경험을 털어 놓는다. 그 일을 시작으로 대진특수로㈜는 방위산업체 설비에 많은 경험을 쌓게 되었고 지금은 이 분야에서 기술력과 노하우를 자랑하고 있다.

  • 반도체 신화의 숨은 주역, 대진특수로㈜
    황 대표를 업계에 누구보다 뚜렷하게 각인시킨 사건은 삼성의 반도체 설비 개발에 있다. 세계 반도체 시장이 8Mb DRAM에서 16Mb DRAM으로 넘어가던 90년대 초반 일본의 도시바, 히다치, NEC 등에서 라이센스를 맺고 삼성의 반도체 사업 죽이기에 나섰다. 그 당시 삼성은 일본의 반도체 장비를 국내에 들여와 양산만 하던 시절이었다. 일본 업체들이 1조원을 줘도 장비를 팔지 않겠다는 협약을 맺고 공세에 나섰을 때, 황 대표는 삼성의 유니폼으로 갈아입고 일본으로 날아간다.

    일본 업체에 어떻게든 장비를 팔라고 사정하러 간 것이다. 그렇게 안 된다면 적어도 현장에서 어떻게 반도체를 생산하는지 눈도둑질이라도 해 올 요량이었다. 갖은 악전고투 끝에 황 대표는 결국 반도체 64Mb DRAM, 256Mb DRAM의 양산 설비를 생산하는 데 성공했다. 그리고 이를 시점으로 삼성의 반도체 신화가 시작되었다.

    “당시 담당자가 자기와 회사운명을 걸고 일을 맡긴 거였다”며 황 대표는 그 때의 긴박한 상황을 전했다. 절대로 쉬운 일이 아니었다. “그러나 다른 사람이 못한다고 나도 못한다고 생각할 것이 아니라, 기회를 준 사람한테 내가 그 이상의 보너스를 줄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 황 대표의 생각이었다. 때문에 할 수 있다는 의지로 주저 없이 그 일을 맡아 한 것이다. 그리고 황 대표가 이뤄낸 결과는 삼성그룹의 반도체 사업부 대리로 근무하던 그 담당자를 연거푸 두 계단 특진시켰으며, 현재 그는 반도체 사업본부장 전무이사의 자리까지 올라 있다. 이처럼 황채익 대표는 고객의 요구보다 높은 설비 능력을 실현함으로써 최상의 고객 만족을 추구해 왔다.
  • 특수 공업로로 수출 시장 공략
    그러나 여전히 황채익 대표는 대진특수로㈜가 나아가야 할 길이 멀다고 말한다. 또한 그는 “근래 업체가 지나치게 난립해 있는데다, 인건비는 비싸고 인력 수급에도 한계에 와 있다”며 국내 공업로 시장을 ‘흐림’이나 ‘비’라고 표현할 수 밖에 없다고 지적한다. 그래서 앞으로 국내 업체들의 살길이 해외 시장에 있다고 주장한다.

    때문에 대진특수로㈜도 최근 수출 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과거 해외에서 대진특수로㈜에 의뢰하는 오더들은 대부분 일반적인 제품이었다. 그러나 대진특수로㈜가 아니더라도 할 데가 많고 더 싸게 하는 데도 많은 일에는 손대고 싶지 않다는 것이 황 대표가 지금껏 추구해 온 방향이다.

    그리하여 2006년에 이르러서야 인도네시아, 러시아, 중국, 일본, 베트남 등지에 특수 공업로를 본격적으로 공급하기 시작했다. 올해에는 라오스, 인도네시아, 태국, 러시아, 리비아까지 설비를 공급하도록 되어 있다.

  • 딸을 시집보내는 마음으로 설비 제작
    황 대표는 “설계를 직접 하다 보니 다른 업체보다 일을 많이 하지는 못 한다”며 그러나 “일을 준 업체에 대해서 최선을 다해왔다”고 당당히 말한다.
    계약을 하고 설비를 마무리하여 시운전이 완료되었을 때, 고객이 우리에게 잘 맡겼다는 생각이 들 수 있도록 하는 그 과정이 황 대표에게는 딸을 시집보내는 마음과 같다. 이처럼 온갖 정성을 들여서 설비를 제작해 기회를 준 업체에 보답하도록 하는 것이 그가 이십여 년이 넘도록 품어 온 단 하나의 신념이며 철학이다.

    21년, 대진특수로㈜를 지켜오는 동안 황 대표는 “많은 공업로 업체들이 사업자 및 대표자를 수시로 바꾸고, 심지어 부도를 내는 상황을 지켜봐왔다”고 말한다. 그러나 그 긴 세월에도 황 대표는 변함없는 그대로 직원들과 함께 고객을 맞아 왔다. 변하지 않는 마음과 함께, 앞으로도 대진특수로㈜는 끊임없는 아이디어와 기술력의 결정체인 공업로 설비로 고객에게 다가갈 것이다.
  • 문의처: 대진특수로(주)
  • 주 소: 경기도 김포시 고촌면 신곡리 624-1
  • Tel.: 031-985-6423
  • Fax.: 031-985-6427
  • http://www.OV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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