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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가 요구하는 제품을 개발해야 낙후되는 일 없을 터

풍진산업 대표 김철영
Pung JIN Co. President Kim, Cheal-Young


1. 국내 공업로 설비산업 시장규모와 업계현황은?
현재 국내 공업로 설비산업의 전반적인 현황보다는 당사에서 취급하는 진공로에 대해 이야기 하자면, 시장규모는 대략 10조원 정도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중 90% 정도는 해외에서 수입하는 정도이고 나머지 10%가 국내 업체에서 생산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는 국내 기술력이 부족해서라기 보다 브랜드가치를 중요시 여기는 소비자들의 성향 때문인데, 국내 진공로의 경우 세계 어느 나라와 견주어도 뒤처지지 않을 만큼의 기술력이 있다고 자부할 수 있다.
현재 세계적으로도 진공로를 생산할 수 있는 나라는 이탈리아, 일본, 프랑스, 독일, 미국 등 5개국 정도이고, 중국은 생산은 하지만 아직 기술이 많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진공로 시장은 예년에 비해 크게 달라지지는 않을 것으로, 진공로의 경우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 나아질 것으로 보인다. 국내의 경우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한 실정이지만, 국내 진공로를 생산하는 업체가 많지 않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좋아질 수 밖에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2. 국내 공업로의 중요성과 당면과제는?
공업로는 금속을 사용하는 모든 산업군에서 사용되고 있어, 거의 모든 산업에 필요한 산업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이렇게 중요한 기초산업이 우리나라에서는 여전히 대접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기술선진국들을 보면 대부분 제조업이 탄탄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제조업이 탄탄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교육기관이나 기술교육을 받을 수 있는 충분한 인프라가 구축이 돼야 한다. 그러나 현재 국내에는 이 같은 이러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관이 전무한 상태인 것으로 보인다.
지금 당장 시작하더라도 모든 것이 완벽하게 시행돼 기술 선진국에 도달하려면 20년은 걸릴 것으로 본다. 결국 지금 당장도 많은 늦은 상황이라는 건데, 아직까지 이 같은 움직임이 보이지 않아 안타깝다. 따라서 체계적인 전문가를 양성할 수 있는 기관의 설립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3. 공업로 설비산업의 어려운 점과 대처방안은?
시대의 요구에 따라 과거의 공업로들은 점차적으로 퇴보할 것으로 보인다. 환경에 대한 시대적 요구와 이에 따른 소비자들의 요구사항이 점차 늘어나고 정부의 규제가 심해짐으로 환경오염을 배출시키는 공업로는 자연적으로 퇴출 될 수 밖에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기존의 공업로 업체들은 시대의 요구에 맞는 새로운 공업로의 개발에 몰두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4. 국내 공업로 기술의 해외에서 경쟁력은?
앞서 말했듯이 세계적으로 진공로를 자체 생산할 수 있는 나라는 많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국내 업계가 자체생산이 가능하다고 해서 해외경쟁력을 갖춘 것은 아니라는 의견이다. 그러나 이는 기술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다. 중소기업이 지원이 없는 상태에서 해외시장을 개척하는 데는 어려움이 따른다.
반면 일본의 경우에는 정부의 지원이 전폭적이다. 이 때문에 대량구매나 공장라인이 설치될 때는 대부분이 일본이 점유하고 있는 실정이다. 대량으로 수출을 하게 되면 일본정부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고 해주고 있기 때문에 작은 기업이라 하더라도 수출에 어려움을 겪지 않는다.
이러한 제도는 국내에서도 빨리 도입을 해줘야만 중소기업들에게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5. 국내 공업로 설비산업의 취약기술과 대처방안은?
대부분의 공업로 설비산업이 현재 주문생산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는데 앞으로는 대량생산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주문생산일 경우 예를 들면 똑 같은 제품을 판매했을 때 똑 같은 설비라 하더라도 각각의 성능이 다를 수 있다.
하지만 양산화가 되면 규격화가 돼 이미 검사를 마친 상태에서 제품을 판매할 수 있기 때문에 주문과 동시에 시운전이 가능하다. 그렇게 되면 생산성도 증가되고 원가절감을 이룰 수 있어 장기적으로 봤을 때 산업의 활성화도 불러올 수 있다. 물론 양산화와 주문생산은 각각의 장단점은 있다. 그러나 상용화 규격화가 돼야만 세계로 진출하는데 좀더 수월할 것이라는 의견이다.

6. 귀사의 공업로 제품 및 기술개발현황은?
당사는 진공로 전문 생산업체로, 기존의 진공로들이 가장 고민이 많던 전기료를 절감할 수 있는 진공로를 개발해서 가장 어려운 부분을 해소했고, 전기료 절약뿐 아니라 진공템퍼링 기능을 겸했기 때문에 다른 제품에 비해 시간절약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
현재 당사의 경우 매출의 10%정도는 항상 새로운 기술개발에 투자하고 있는데, 앞으로도 이부분은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지금까지 기술에 전념했다면 이제부터는 지금의 기술을 유지하면서 좀더 내실 있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려고 제2공장 준공을 앞두고 있다.

7. 동종업계나 정부 및 산하단체에 바람이 있다면?
국내 공업로 업체들의 대부분이 영세하기 때문에 좋은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도 그 기술을 특허 받기까지의 과정이 너무 복잡하고 비용도 많이 든다. 하지만 이러한 애로사항을 해결해주는 기관이 없다.
에너지관리공단이나 중소기업진흥공단 등 중소기업을 위하는 단체들이 현실을 아는 전문가들이 적재적소에 배치돼 중소기업에 알맞은 정책을 펼쳐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현재 공업로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아는 사람들이 주요기관에 없는 것도 문제이지만, 이론적으로만 접근하려는 것 또한 문제이다. 예를 들면 이미 상용화되어 가동되고 있는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이론적으로 불가능하다는 말만 되풀이하는 게 정부의 정책이다. 중소기업 입장에서 보면 너무도 답답한 일이다. 따라서 중소기업 자체적으로 힘을 키울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대기업들에게 대하는 정부의 태도는 확연하게 다르다. 뿌리기업육성을 늘 말로만 하지 말고 좀더 현실에 맞는 지원정책을 펼쳐줬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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