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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잉경쟁보다 세계 흐름에 맞는 독자적인 기술개발 절실해

㈜열전사 영업부 이사 김종진
Yeoljeonsa Co. Sales Dept. Director Kim Jong Jin


1. 국내 공업로 설비산업 시장규모와 업계 현황은?
세계적인 경기불황으로 인해 공업로의 시장은 밝지만은 않다. 특히 영세한 규모의 중소기업의 경우 그 체감이 더 클 수 밖에 없다. 국내 공업로 산업은 대기업이 100~200억 정도의 시장을 이루고 있고, 중소기업과 더불어 전체적인 국내 시장은 약 1조원 정도의 규모를 이루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그리고 막연하게 1조원 이라는 규모를 봤을 때, 대규모의 산업이라고 볼 수 있겠지만 산업을 이루고 있는 중소기업의 수를 따진다면 결코 대규모의 산업은 아니라는 의견이다. 대기업의 경우 상호 정보 공유와 기업투자가 활발히 이뤄지기 때문에 그 시장이 탄탄하지만, 중소기업은 시장을 구축하는 데 큰 어려움을 갖고 있다. 현 시점에서 국내 신규설비 투자는 극히 드문 상태이며, 자동차나 조선 산업에 금속 열처리 기술이 많이 필요하나 해당 설비는 해외 의존도가 높은 실정이다.
또한 공업로 분야의 시장은 이미 그 경쟁이 과잉 상태에 이르렀다. 물론 기술적인 경쟁이 치열하다면야 산업의 발전을 불러올 수 있겠지만, 단순한 가격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공업로 업계는 그 영세함을 벗어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일각에서는 국내 경기가 회복세로 들어섰다고 하지만, 실질적인 체감경기는 상당히 저조한 편이다. 특히 공업로 산업의 활성화를 기대하기 위해서는 4~5년의 시간이 더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2. 공업로의 종류와 적용분야는?
공업로는 여러 가지 방법으로 분류할 수 있으며, 첫 번째로 연료에 따른 구분이 있다. 전기로, 버너로(휘발유, 경유, 가스)가 해당된다. 두 번째로 처리방식에 따른 구분이 있다.
금속을 가열하고 다시 빼내는 배치(Batch)로, 이 작업을 자동적으로 이송할 수 있는 장치가 부착되어 있어 연속적으로 작업할 수 있는 연속로이다. 그리고 연속작업과 단속작업에 따른 구분과 모양에 따른 구분이 있다. 대규모의 로는 연속형이 많다. 연속로는 설치와 관리가 쉽고 에너지 효율적인 면도 탁월하다. 이 밖에도 대차로, 푸쉬로, 피트로 등 여러 분류로 구분할 수 있다.
이러한 공업로의 분류는 각종 산업에 전반적으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으며, 특히 자동차 산업과 조선 산업에 적용되며 그 중 자동차 산업에 가장 많이 사용된다. 특히 자동차 기어 부분에 그 사용 빈도가 높은 것으로 알고 있다.
공업로는 금속 부분에 마찰과 열을 가해서 더 나은 성질로 필요한 곳에 대부분 쓰인다고 할 수 있다. 이처럼 공업로는 금속 관련된 산업분야에 기반 산업으로 불린다.

3. 공업로 설비산업의 어려운 점과 대처방안은?
과거 우후죽순처럼 생겨난 공업로 업계는 국내시장에 과당 가격경쟁을 불러왔다. 이 같은 가격경쟁은 업계간 출혈경쟁이 됐고, 기술정체라는 초유의 사태까지 야기시켰다. 그 결과 공업로 관련 선진국이라고 할 수 있는 독일과 일본, 미국 등과의 기술력 차이는 현저하게 벌어졌고 현재 일각에서는 중국보다 더 뒤처진다는 평가도 잇따르고 있는 실정이다.
기술개발(R&D)이 필요하고 절실하지만, 대부분 영세업체로 구성돼있는 국내업계는 아직 자금력과 기술력 확보에서 여유롭지 못한 상황이다.
이 같은 악순환의 고리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업계간 과당 가격경쟁이 아닌 독자적인 기술을 개발하는 데 노력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세계적인 기술동향인 에너지 절감과 친환경에 연구초점을 맞춰 우리 업계 고유의 기술개발에 지속적인 노력을 펼친다면 향후 국내 공업로 산업은 더 나은 환경이 될 것이라고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는 의견이다.

4. 국내 공업로 산업의 취약기술은?
국내 공업로 산업이 갖고 있는 가장 취약점은 기술력 부족이다. 특히, 컨트롤(Control) 부분에서의 안정성이 해외 기술력보다 현저하게 뒤처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 때문에 국산 제품은 국내 소비자들로부터 신뢰성을 확보하지 못하게 됐고, 소비자는 국산 제품보다 해외제품을 선호하게 되면서 해외 의존도가 높아지는 상황까지 초래하게 됐다. 이 외에 부자재 역시 마찬가지다.
이의 원인으로 앞서 밝힌 과잉경쟁을 들 수 있겠다. 결국 저렴한 판매가를 맞추기 위해 제조원가를 낮춰야 했고, 이를 위해 저품질의 부자재를 사용하면서 품질이 저하되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처럼 안정적인 기술력을 확보하지 못한 상태에서 해외 경쟁력 또한 전무하다고 할 수 있겠다. 미국, 독일, 일본 등 선진국의 시장진입은 꿈도 꾸지 못할뿐더러, 최근에는 중국의 움직임까지 견제해야 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현재 중국이 기술력을 보강하고 해외시장에서 눈에 띄는 활동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우리 공업로 업계는 사면초가에 직면해 있는 것으로 보인다.

5. 동종업계나 정부 및 산하단체에 바람이 있다면?
현재 국내 공업로 업계는 서로간의 교류가 상당히 부족한 것으로 보인다. 이 때문에 새로운 연구와 개발이 더딜 수 밖에 없다. 뿌리산업이라고 불리는 공업로 산업의 정보부족은 앞으로 전반적인 산업발전 흐름에 정체를 야기시킬 우려가 있다. 특히 중소기업의 경우 정보 부족 및 자금력 부족 등으로 인한 시장확보 판로가 한정적일 수 밖에 없다. 이에 정부와 해당기관의 긴밀한 관계 및 협조가 이뤄질 수 있는 인프라 구축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일본의 경우 공업로 산업의 이론부터 실제까지, 업계와 해당기관과의 활발한 교류활동으로 자료가 풍부한 것으로 알고 있다. 이처럼 국내 공업로 산업에도 산·학·연이 한자리에 모여 경쟁이 아닌 융합을 통해 기술적인 교류를 할 수 있는 기관이나 단체의 필요성이 절실한 상황이다.
또한 우리 공업로 업계는 전문인재 확보에도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공계 기피현상’이 심화된 근래 들어서면서 그 문제점은 눈덩이처럼 불어나 산업 전체에 타격을 입히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국내 업계가 독자적인 기술개발을 보유하기 위해서는 전문인재 확보가 선행돼야 한다. 그러나 아직까지 국내에 전문인재는 턱없이 부족한 상황. 특히 이공계 전문인재 부족은 비단 공업로 분야에만 발생될 문제는 아니다. 제조업 전체가 안고 있는 심각한 문제이니만큼 근본적인 해결책이 제시돼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6. 귀사의 공업로 제품 및 기술개발 현황은?
당사는 1987년에 설립되었으며 현재 각종금속, 비금속발열체(EREMA) Ceramic tube. Heating Module, 기타 로에 관련되는 제품을 수입하여 수요자의 요구에 맞도록 엔지니어링 설계 Control Panel제작 시험로 제작 로보수 시공 등으로 국내 산업에 기여하고 있다.
앞으로도 Control분야 및 저항 발열체에 대한 모든 분야를 해결하고 수요자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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