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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도 해외 선진기술 동향에 맞춘 기술혁신 필요해

(주)다원시스 재무담당 상무이사 김영곤
DAWONSYS CO., LTD. Chief Finance Office Kim, Patric


1. 국내 유도용해 설비산업 시장규모와 업계현황은?
유도용해 설비산업은 범위가 워낙 넓다 보니 정확하게 규모를 파악하기 힘들다. 이는 분야별 다양성과 새로운 응용분야의 지속적인 확대가 이뤄지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경기불황이 장기화 되면서 유도용해 산업도 지지부진한 흐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더군다나 유도용해 설비산업에 대한 투자도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지 않다는 점에서 국내 시장규모는 점차 축소되고 있는 시점인 것으로 파악된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유도용해 설비산업은 금속산업과 밀접한 연관성이 있어, 향후 지속적인 수요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국내 제조업 시장과 같은 맥락에서 발전을 해왔던 산업으로 그 부가가치는 상당히 높으며, 향후 회복세 흐름에 맞춰서 활성화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결국 경기회복이 이뤄져야 투자와 시장이 활성화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이다.
한편 현재 국내 시장은 포화상태다. 이와 관련해 국내 업체에 비해 시장의 포용은 상당히 부족하다. 이 때문에 업체간 가격경쟁이 과열될 수 밖에 없고, 또한 상위 업체들을 제외하면 상대적으로 영세적인 업체가 국내시장 전반을 이루고 있다.
또한 영세한 업체는 자금난과 경영난에 허덕이다 결국 도산하는 사태에 이르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다. 현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근본적인 대처 방안이 시급하며, 업계에서는 국내 제조업 경기가 하루 빨리 회복세에 접어들 것을 기대하고 있다.

2. 국내 유도용해 설비의 중요성과 당면과제는?
유도용해 설비산업은 기본적으로 금속산업의 근간이 되고 있다. 즉 전체적인 산업분야에 기여하고 있으며, 유도가열 설비산업의 기술력은 곧 제조업 시장을 비롯해 해외경쟁력이라고 말할 수 있다. 결국 자동차, 조선, 철강 등 기타 제조업을 통틀어 유도용해 산업의 중요성은 항상 강조되고 있는 부분이다.
하지만 국내 산업시장의 경기불황으로 인해 유도용해 설비산업도 취약점이 곳곳에 드러나고 있다. 앞서 언급한 포화된 시장의 과잉 가격경쟁이 이의 일부분이다. 이 요인은 국내 신생업체가 과도하게 분포되어 있는 시장이 독자적인 기술력을 토대로 한 업체가 아닌 것에서 문제점이 드러난다.
결국 기술력 경쟁이 아닌 가격 경쟁을 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향후 국내 유도가열 설비산업이 기술력의 발전과 연구개발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해외 진출도 구축되지 않을 것으로 보이면서 이는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설비산업은 20~30년 교체주기가 있고 사후관리, 영업 등 일정한 조직 안에서 체계적인 구조가 필요한데, 영세적인 업체는 그렇지 못하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국내 기술력을 어느 정도 인정받는다고 하더라도 부가적인 서비스 부분에서 원활한 사업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업체의 진출은 힘들 것으로 보인다.

3. 국내 유도용해 설비의 수출현황과 해외에서 경쟁력은?
국내 유도용해 설비산업은 대형주물업체와 협력관계에서 해외로 진출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장기불황으로 인해 그마저도 수출이 원활히 이뤄지지 않고 있는 추세다. 더군다나 중국과의 잇따른 경쟁구도는 국내 업계에 큰 타격을 주고 있다.
중국의 대형화 기술과 가격경쟁력은 국내 유도용해 설비산업보다 다소 우위에 있어 국내수출이 부진하고, 대형화 기술 이외에도 여타 다른 기술은 비교적 비슷한 위치에 있어 국내 업계에서는 중국을 염려하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국내 유도용해 설비산업은 안정성과 내구성에 관한 기술력이 인정을 받고 있으며, 이는 중국과 다소 차이를 두고 있는 점이다. 또한 기존에 구축하고 있던 소형화 기술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향후 국내 유도용해 설비산업이 성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선진기술 흐름에 맞춰나갈 필요가 있다. 기존에 갖추고 있는 국내 기술을 보완함과 동시에 중국이 지니고 있는 대형화에 초점을 두고 기술개발과 연구를 이뤄내 해외 선진국으로부터 호조를 이끌어 내야 할 것이다.

4. 국내 유도용해 설비산업의 취약기술과 대처방안은?
앞서 언급한 중국과 국내 유도용해 설비 시장 구도는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중국은 대형화(대용량) 체제로 초점을 두고 있으며, 국내는 반대로 소형화(소용량) 기술을 토대로 정밀도와 내구성 등을 높이는 격으로 향후 국내 기술이 중국의 대용량(대형화)에 맞춰 개발과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동아시아 수출현황에서 중국이 대용량(대형화)체제가 적합하다고 보여지기 때문이다.
국내 용해로는 용량의 규모가 3~8톤 가량이지만, 중국은 기본이 20~300톤까지 다양하게 있어, 국내와는 비교적 차이를 두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특히 주목해야 할 점은 향후 해외 기술의 동향이 대형화에 맞게 설비제조가 이뤄지는 부분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이다.
당사의 경우는 앞으로 대형화 기술을 이룩하기 위해 연구와 투자를 지속적으로 할 것이고, 국내 유도용해 설비산업 시장이 해외 기술의 맞춰 점진적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R&D부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개발에 힘쓸 것이다. 또한 대형화 이외에도 원자재의 효율적인 측면도 힘쓸 것이다. 이는 경제적인 면에 해당되며, 에너지를 절감하고 고효율적인 성능을 낼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즉, 동일한 가격과 성능으로는 해외경쟁력을 높일 수 없다. 기술의 향상으로 절감된 원자재에서도 향상된 성능을 지향할 것으로 가격 또한 절감되는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결국 국내 유도용해 설비산업은 기술혁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5. 동종업계나 정부 및 산하단체에 바람이 있다면?
경기불황으로 국내 시장이 상당히 수축되어 있는 실정이다. 이로 인해 영세적인 업체는 더욱 심화되고 있고, 기술개발과 연구가 원활히 이뤄지지 않고 있다. 결국, 국내 유도용해 설비산업이 도약하기 위해선 경기 회복세와 더불어 산업투자가 활성화 되야 한다. 또한 적극적인 지원과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정부의 실질적인 지원은 에너지자금 부분이다. 이외에 뿌리산업이라고 불리는 유도용해 설비산업에 대한 지원은 상당히 미약한 것으로 파악된다. 향후 정부의 주도적인 투자와 지원이 시급해 보인다.
유도가열 설비산업은 향후 부가가치가 높은 산업으로 지속적인 수요가 있을 것으로, 끊임없는 기술의 개발과 연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껴서는 안 되는 산업이다.

6. 향후 귀사의 생산제품 및 기술개발과 기업정책방향은?
당사의 경우 중국 대형화에 맞춘 기술 개발과 연구가 한창 이뤄지고 있으며, 앞으로 해외시장에 맞춰 나아갈 것이다.
또한 당사는 유도가열 장치산업 이외에도 핵융합전원장치, 플라즈마 시스템, 태양광CVD전원장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가족 같은 분위기에서 품질의 극대화로 소비자의 대한 서비스 지향을 하고 있으며, 더불어 창의적 사고 및 적극적 행동으로 부가가치와 신기술 개발을 통해 소비자의 요구를 미리 파악하고, 창의와 기술, 품질을 바탕으로 우수한 제품으로 세계시장을 지향하고 있다.
한편, 국내 작업환경에 대한 지적도 간과해서는 안될 부분이다. 선진 주요국인 유럽의 작업환경을 벤치마킹 삼아 국내 작업환경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힘쓸 것이며, 이는 인력난 문제도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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