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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적인 인재양성과 기술력 개발에 힘써야 할 때

인성중전기 대표 손인철
INSUNG HEAVY ELECTRIC CO., LTD. President Son, In Chul


1. 국내 유도가열 설비산업 시장규모와 업계현황은?
국내 제조업의 흐름이 점진적으로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고, 이에 따른 국내 산업시장도 전망이 그리 밝은 편은 아니다. 제조업의 부진 속에 국내 유도가열 설비산업 또한 지속적인 불황을 띄고 있다.
특히 자동차와 조선산업은 유도가열 설비산업과 밀접한 연관이 있기 때문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편이다. 현재 조선산업이 주춤하고 있는 상황이고, 그나마 지난해에 활황이었던 자동차 산업이 어느 정도 유지를 해주고 있는 상황이지만, 올해 들어서는 자동차 산업마저 점차 부진하고 있는 실정이다.
국내 유도가열 설비산업은 연간 1,000억 원 가량의 규모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빈익빈부익부 현상이 심한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설비 산업은 특징상 1~2년 설비 교체주기가 아닌, 10~20년 장기 교체주기를 갖고 있다.
하지만 산업 전반적인 경기둔화로 이마저도 이뤄지고 있지 않는 상황이다. 이 같은 경기침체가 개선되기 위해선 수출과 더불어 내수의 원활한 흐름이 밑바탕이 돼야 하는데, 설비산업은 불황이 지속될수록 장기화가 우려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따른 향후 경기불황은 3~4년 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 국내 유도가열 설비의 중요성과 당면과제는?
유도가열은 전기를 이용하여 열에너지를 쓰는 것으로, 기존 가스(Gas)나 기름(Oil)을 대체하기 위한 설비작업이다. 또한 직접적으로 전기를 사용하여 가열하는 것이 아닌, 비접촉적으로 가열을 유도하는 작업을 말한다. 직접가열을 하지 못하는 작업에 주로 쓰이고 있으며, 금속산업에 전반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유도가열은 가스나 기름을 사용하지 않고 전기를 사용하기 때문에 직접적인 환경오염이 적고, 가스나 기름에 비해 비교적 경제적 효과를 볼 수 있다. 유도가열산업에서 열처리 분야는 응용분야가 상당히 많다. 주 수요처는 자동차 산업이고 이외에도 각종 산업부품, 가전기기 등 널리 쓰이기 때문에 흔히 뿌리산업이라고 일컫는다.
하지만 국내 경기 악화로 인해 과잉 가격경쟁과 부진한 해외경쟁력이 문제점으로 크게 대두되고 있다. 과잉 가격경쟁은 국내 유도가열 설비산업의 영세성과 직결되고 있기 때문에 그 문제성이 심각하다.
20~30년 전 낙후된 기술을 여전히 사용하는 업체들이 상당히 많고 기술개발과 연구의 투자에 비해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에만 급급한, 가격경쟁을 할 수밖에 없는 시장을 만들었다. 이 같은 경쟁이 과열되어 현재 영세한 업체가 비약적으로 늘어가고 있는 추세다.
또한 영세한 업체는 기술개발과 연구인력의 여건이 조성되지 않아 해외경쟁력 마저 부진한 상태다. 향후 근본적인 해결이 되지 않는 이상 국내 유도가열 설비산업의 심각한 문제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3. 국내 유도가열 설비산업의 과당경쟁의 원인과 문제점은?
국내 유도가열 설비산업은 30년의 역사를 갖고 있고, 1980~1990년 본격적으로 국내 시장의 도입과 보편화가 진행되었다. 특히 이 시기의 흐름을 타고 IMF이전까지 신생업체들은 우후죽순 늘어났다.
그리고 외환위기 이후 국내 유도가열 설비산업들은 도산하는 실정까지 다다르게 되었고, 생존한 업체들은 경영유지를 위해 가격을 절감하여 가격경쟁을 할 수 밖에 없었다. 이처럼 과거 가격경쟁으로 인한 국내 유도가열 설비산업은 현재까지 신기술 개발 환경이 조성되지 않고 있다.
국내 시장이 좀처럼 회복되지 않자 업계들은 더욱 영세성이 심화됐고, 기술력 개발과 연구를 할 여력 조차 없는 듯 보인다.
국내 과잉 경쟁시장을 살펴본다면, 유도가열 설비산업은 방식에 따라 분류되고 이는 SCR, IGBT으로 나뉜다. SCR은 기존에 국내에서 쓰였던 발전소자이고, IGBT는 신기술을 이용한 발전소자이다.
국내 유도가열 설비산업은 신기술인 IGBT보다 SCR을 사용하는 업체가 상당 수 차지하고 있고, 포화상태를 이루고 있다. 아직까지 SCR방식이 여러 분야에 많이 쓰이고 있지만, 향후 IGBT 도입을 위한 기술 개발이 시급할 것으로 보인다.

4. 국내 유도가열 설비산업의 해외경쟁력은?
국내 유도가열 설비산업은 중국과 일본 사이에서 곤욕을 치르고 있는 듯 하다. 국내 시장의 문제점 중 하나로 과잉 가격경쟁을 지적했었는데, 중국의 경우 국내 시장보다 1/4가량 가격을 낮추고 있다. 이 때문에 개발도상국에서는 중국이 국내보다 다소 경쟁력이 앞서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업계에서는 중국과 국내시장을 견주어봤을 때 기술력 차이도 크게 나지 않아 국내시장의 입지는 점차 좁아지고 있다는 우려를 하고 있다. 또한 중국의 급격한 산업발전으로 기술력 또한 향상되고 있는 실정이어서 향후 국내 시장이 하락세가 지속될 것을 염려하고 있는 부분이다.
일본의 경우 국내 시장 보다 4배정도 더 큰 것으로 파악되며, 활발한 내수가 이뤄져 국내 기술력보다 월등히 앞서고 있는 추세다. 국내 유도가열 설비산업은 기술력 개발과 연구가 일본에 비해 저조하고 원활히 이뤄지지 않고 있어 기술력의 차이가 상당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응용기술, 특수기술 부분에서 앞서고 있고, 이와 관련하여 해외 선진국은 일본 기술력을 신뢰하고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유도가열 설비산업은 가공을 하여 제품을 만들어내 단품을 생산 및 판매하는 방식이 아닌, 설비와 주문제작 방식이기 때문에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신뢰성이 경쟁력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 때문에 국내 유도가열 설비산업이 해외경쟁력에서 앞서려면 가격경쟁보단 기술력 교류와 개발이 시급한 것으로 보인다.

5. 동종업계나 정부 및 산하단체에 바람이 있다면?
현재 유도가열 설비산업의 인력수급은 업체들의 대표적인 애로사항이다. 고급인력과 전문기술자가 있어야 연구개발이 원활하게 이뤄지는데, 그렇지 못한 것이다. 비단 유도가열 설비산업뿐만 아니라 이공계 전반적인 산업의 인재난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특히 수도권 이외에 있는 지방 업체들은 그 심각성이 더 큰 것으로 파악된다. 당사 역시 부산에 위치해 있지만 고급인력들은 서울·경기 권에 분포되어 상대적으로 지방은 고급인력을 확보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결국 이공계 산업과 더불어 유도가열 설비산업이 부흥을 하기 위해선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데, 인재난 마저 해결하지 못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는 실정이다.
정부는 향후 국내 유도가열 설비산업의 기술력 보강과 해외 경쟁력을 향상 시키기 위해 인재난을 해결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특히 국내는 인적 인프라도 상당히 열악하고, 이공계 교육에 실질적인 지원이 저조한 것으로 판단되므로, 앞으로 이공계 교육과 산업에 적극적인 지원정책과 관심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6. 향후 귀사의 생산제품 및 기술개발과 기업정책방향은?
당사는 설립 이후 첨단 산업 전기 전자 제품(F.A용)등을 개발 생산하는 업체로서 설립 초기에 인버터(모타속도 제어기) 및 반도체식 고주파 유도 가열기(금속류급속가열기: 용접, 용해용)개발을 시작으로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1994·1995년에 중용량급의 기기를 자체 개발하게 되었다.
1995년 중반기에는 세계 최초로 16BIT MICRO COMPUTER(자동, 최적운전 PROGROAM을 자체개발)를 기내 탑재하여 외부 어떤 변동이 발생하여 SYSTEM이 항상 안정한 운전이 되도록 하였다.
향후 보다 더 나은 기술개발을 통해 해외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항상 연구하는 자세로 유도가열분야에서 힘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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