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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분별한 과다 경쟁 해결하고 원자재 확보 대안 시급

㈜홍성엔터프라이스 대표이사 서정국
HONGSUNG ENTEPRISE. CO., LTD. President Jung-Kuk Seo


1. 국내 발열체 산업의 전망과 현황은?
발열체 산업은 크게 금속발열체와 비금속발열체로 분류할 수 있다. 금속발열체나 비금속발열체는 주 원자재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제조업체들의 원자재 확보의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현재 국내 발열체 시장은 원자재를 수입 후, 국내 기술로 가공하여 발열체를 제조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당사에서는 비금속 발열체를 주로 취급하고 있는데, 각각의 산업에 사용하고 있어 전반적인 산업의 근간이 되고 있다. 이 때문에 지속적인 소모성 산업으로 시장 규모는 점진적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보고 있다.
하지만 국내 경기 침체로 인해 발열체 산업은 소극적인 투자와 지원아래에 불황을 겪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향후 국내 경기 영향에 의해 발열체 산업 방향이 변동될 것이라 전망된다.

2. 국내 발열체 산업의 시장규모와 유통규모는?
당사에서 취급하고 있는 비금속 발열체 산업은 정확한 규모를 가늠하기에는 어려움이 따른다. 앞서 언급했듯이 각 산업 분야에 사용되고 부품과 설비 부분에서 광범위하게 지속적으로 소모되고 있기 때문이다.
당사에서는 주 원자재 수입국인 일본, 중국, 미국, 유럽 등에서 원자재를 공급 받고 있다. 이 중 비중이 많은 곳은 일본과 미국을 들 수 있다. 국내 업체 간 경쟁 이외에도 각 국가별로 경쟁하는 부분도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다.
또한 지속적인 산업에 소모되고 있는 발열체 산업은 세계적인 경기 둔화로 유수의 업체에서도 가격경쟁이 치열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 각 국가별로 질 좋은 원자재를 이용해 높은 품질과 동시에 낮은 가격을 지향하는 데 주력하고 있고, 이와 관련 해외 선진 기술의 동향을 지켜봐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한편, 비금속발열체의 시장규모는 금속발열체, 공업용로 부품과 내화물을 제외해 2012년 기준으로 약 400만 달러로 추산되고 있다.



3. 국내 발열체의 기술개발 및 기업경영에 애로사항은?
판매업체 입장에서 국내 발열체 시장은 과다 경쟁으로 인해 발열체 산업에 악영향을 주고 있다. 특히 경기 불황으로 인해 각각의 판매 업체는 시장에서 생존하기 위해 상당히 낮은 단가를 책정하고, 이에 따른 업체 간 출혈이 심각한 수준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른 해결책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할 수 있겠다.
더군다나 한정된 시장에서 업체 간 경쟁은 가격경쟁이 치열하다 보니 기술 개발의 여력이 턱 없이 부족하다는 의견이다. 또한 원자재를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국내 산업은 원료 확보에 어려움과 더불어 지속적인 영세 업체들의 도산으로 시장 규모가 점차 축소되는 시점이라고 전망하며, 향후 국내 기술개발을 위한 지원과 투자가 보다 더 적극적으로 이뤄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4. 해외 발열체 산업에서 본 국내 발열체 산업의 동향은?
당사에서는 제조를 주로 하는 것보다 해외 각국의 원자재 수입을 통해 국내 업체들에게 판매하는 것으로 주로 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해외 업체에서 주로 수입되는 원자재는 경기 흐름과 밀접한 연관이 있어 가격 변동이 심한 편이다.
이 때문에 국내 업체들은 경기 불황으로 인해 높은 가격을 주고 구매를 할 수밖에 없고, 특히 유럽 제품의 경우 가격이 비교적 높게 책정되기 때문에 경기 불황일수록 원자재 확보에 큰 어려움을 지니고 있다.
또한 중국은 발열체 산업에서 큰 영향력을 지니고 있다. 이는 주 원자재 보유국인 중국은 앞으로도 저렴한 가격과 급격한 기술의 성장으로 앞으로 국내 시장에 많은 영향을 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하지만 낮은 가격은 기술의 한계를 보여주기도 한다.
그 만큼 낮은 단가 형성은 제품의 완성도 면에서 떨어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 향후 중국 발열체 산업 기술은 급 속도로 상승하고 있는 추세이기 때문에 앞으로 국내 이외에도 시장 영역이 확대될 것으로 사료된다.
이러한 해외 시장을 통해 봤을 때, 국내 발열체 산업은 주 원자재 확보가 절실하다. 그러나 아직까지 국내 기술을 통해 큰 성과가 없는 것은 사실이다. 앞으로 원자재 확보에서 기술혁신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국내 발열체 산업은 큰 난항을 겪을 것으로 생각되며 이와 관련 기술 지원과 연구가 시급하다.

5. 국내 발열체 산업의 육성방안은?
한정된 국내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가격경쟁은 사실 완전히 피해갈 수는 없다. 하지만 지나친 가격경쟁은 국내 업계에 큰 출혈과 산업 흐름의 악순환을 야기시켰다.
결국 기존 브랜드가 갖고 있는 판매점의 수가 일정치가 않고, 시장 영역이 좁다 보니 업체 간의 부딪치는 현상과 경기불황으로 인해 과다 가격경쟁이 심화되고 국내 발열체 산업은 침체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토대로 정부나 산하단체에서 힘을 모아 업계 간 과다경쟁이 더 이상 악화되지 않도록, 적정단가 기준이나 무분별한 시장 난립에 대해 새로운 정책이나 관련 규제가 절실하다고 할 수 있겠다.
즉, 현 상황을 완화시킬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특히 판매 업체 간의 과다 경쟁은 나아가 제조 및 생산 업체들에게 피해가 이어지고, 저 품질 현상을 유발시키기 때문에 적극적인 대처 방안이 절실하다.

6. 동종업계나 정부 및 산하단체에 바람이 있다면?
판매업체 입장에서 지속되는 경기 불황은 국내 발열체 시장의 과다 경쟁을 더욱 심화시키고 있고, 더군다나 원자재 수입하는 업체는 상당히 많기 때문에 한정된 국내 시장에서 생존하기란 더욱 어려워 질 것이라는 의견이다.
앞으로 동종 업계 간의 과다 경쟁을 완화시키고, 적합한 기준 가격을 내세워 시장 안정화를 이루도록 해야 할 것이다. 아직까지 국내 발열체 업체의 중소업체 조합이나, 관련기간이 부족하여 상호 간의 소통과 교류가 부족하다.
또한 주 원자재를 수입하고 있기 때문에, 국내 기술력을 높여 원자재 확보에 큰 어려움을 해결할 것을 강조하고 있는 측면이다.

7. 향후 귀사의 기술개발과 기업정책방향은?
당사는 1981년 회사 설립 이후 발열체 및 원자재를 해외에서 MTO(Make to Order)방식으로 생산 또는 수입하여 국내에 판매하고 있다.
현재 주요 판매제품으로 발열체인 EREMA SIC Heater외에 SIC·SISIC·RSIC·Alumina 등의 1등급 소재로 만들어진 Plate, Beam, Roller, Ball Sagger 등의 내화물을 국내에 공급하고 있다.
양질의 제품을 공급받기 위해서 중국, 일본 등 아시아와 미국, 유럽의 유수기업과 활발하게 교류를 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금속발열체 및 세라믹 원료 등을 수입하여 국내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향후 국내 발열체 시장과 더불어 연관산업의 안정적인 제품 생산 및 제조를 위해 기여할 수 있도록, 좋은 품질의 원자재 수입과 적합한 가격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더욱이 국내 관련 산업경쟁력을 더욱 높일 수 있는 아이템을 위해 신시장 영역발굴에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투자해 나갈 것이다.
또한 당사는 국내 중소·중견 업체들의 해외 원자재 공급을 전문적이고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전문 아웃소싱 무역업체로 성장기반을 다지기 위해서, 전반적인 무역프로세스혁신을 통한 원가절감과 해외 거래처와의 가격협상력 제고, 안정적인 제품공급을 위한 리스크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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